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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2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31 - 26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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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63년 말에 영국 총리로 임명된 알렉 더글라스-흄이 차관 정치를 통해 자신의 내각급 장관들의 권위와 영향력을 견제하려고 했던 사례를 살펴본다. 보수당의 패배가 예상되는 총선을 1년 남긴 상황에서 민주적인 선출 방식을 통하지 않고 총리직에 앉게 된 흄으로서는 내각 내에서 그 정치적 입지가 상당히 취약하였고, 따라서 임명 후 실시한 개각 인사에서 자신의 지지자들과 경선 라이벌들에게 주요 내각 직책들을 내주어야만 했다. 장관 인사를 통한 내각 장악을 할 수 없었던 흄은 행정부 운영의 주도권을 행사하기 위하여 차관 임명 및 차관의 업무에 의해 내각의 세력을 견제할 필요가 있었다. 이 과정에서 흄은 자신의 지지자이자 차기 당권 경쟁자로 주목받고 있던 에드워드 히스를 통상부장관으로 승진시켰지만 그 밑에 히스와 정치적 사상이 많이 다른 에드워드 듀 칸을 차관으로 임명하고 그에게 영연방 투자 관련 업무를 직접 맡기는 등 히스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섰다. 또 흄은 자신의 라이벌이었던 퀸틴 헤일셤의 과학부를 연방제 조직인 교육과학부로 개편하여 헤일셤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버틀러의 최측근인 에드워드 보일을 내각으로부터 강등시켜 헤일셤의 차관으로 앉힘으로써 장차관이 서로를 견제하도록 하여 양자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등 흄 자신에게 정치적인 위협이 될 수 있는 인물들을 감시하고 견제함으로써 내각에서 자신의 영향력 확대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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