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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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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7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95 - 22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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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栗谷)은 조선조 중종31년(서기1536년)12월 26일에 강원도 강릉시의 죽현동에 소재한 오죽헌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덕수이씨인 이원수(李元秀)요, 어머니는 평산신씨 사임당(師任堂)이었다. 어머니 평산신씨(平山申氏)께서 용(龍)꿈을 꾸고 이내 태기(胎氣)가 있어서 낳은 아이라고 해서 어렸을 적의 이름은 이현룡(李見龍)인데 이미 천재성이 3살 때에 뚜렷하게 드러났었다. 5살 때는 효성(孝誠)이 너무 지극하여 ‘포대기 효자(孝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그의 일평생(一平生)은 효(孝)로 점철된 지극히 인간적인 삶을 살았던 구원(久遠)의 한국적인 인간상의 표상이었다. 일찍이 동북아에서는 유례가 없던 구도장원공의 주인공인 이이(李珥)는 1548년 13세 때에 진사초시(進士初試)에 장원급제(壯元及第)하였고, 29세 때에는 선조8년에는 명경과에 장원 급제하여 첫 번째의 관직에 호조좌랑(戶曹佐郞)으로 대망(大望)의 벼슬길에 올랐다. 나이 40에 이르면서 관직이 홍문관부제학에 이르렀다. 이때에 이르면서 더욱 학문이 완숙하여 그해의 12월에는 유학(儒學)을 집성하고 자신의 철학으로 󰡔성학집요(聖學輯要)󰡕를 선조께 제진하여 국정철학으로 삼게 하였다. 그 이듬해인 선조9년(1576년)에는 해주의 석담(石潭)에 온 가족이 함께 살 청계당(淸溪堂)을 크게 짓고 모든 관직과 공직을 사임하고 은둔생활을 시작할 준비를 마련하였다. 이때에 (선조10년) 찾아든 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그들의 향방(向方)과 확호(確乎)한 뜻을 심어주기 위하여 교재를 마련하였는데 그 주요내용에는 마음을 세우는 일, 몸소 실천할 일, 부모 섬기는 일, 남을 대하는 법등을 적어서 이 책의 이름을 󰡔격몽요결(擊蒙要訣)󰡕이라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바른 인성교육의 방향을 알게 하기 위하여 가장 잘 구성되었다고 보는 율곡의 청소년교육론의 첫 단계로 입지론(立志論)을 통해서 먼저 확호한 뜻을 세우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하여 제일 먼저 논구하여 보려고 한다. 이 일이야말로 인성(人性)교육의 향방을 모르는 현대의 교육정책을 바로 세우는데 기여하려는 목적이 있다. 부차적인 목표로는 한국적 인성교육의 시단(始端)을 펴서 학교의 인성교육의 진입을 촉진시키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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