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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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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7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17 - 33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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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활양식이 끊임없이 변화하듯이 그 양식으로서 문화 또한 모습을 달리해 시대와 사회에 구현된다. 문화를 표현하는 섬세한 양식으로서 언어도 그러한 양상을 보여준다. 법률은 문자화되었고, 전통의 개념으로 또 다른 문화원형의 상징으로 자리 잡는다. 인간은 문화라는 수단을 통해서 사회라는 환경에 적응하고, 법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로 사회를 유지시킨다. 그렇기에 문화원형을 발견하는 작업은 조심스럽다. 열린 자세도 필요하다. 이질적인 것의 섞임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질적인 것의 받아들임에 주저하지 않을 때 문화원형은 다양한 상징성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문화는 국가를 넘나들며 형성되므로 이를 촉구하는 담론이 중요하고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담론은 문화를 구성한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담론의 장이 형성된 갖가지 문화원형이 존재한다. <조선왕조실록>은 바로 담론의 보고이다. 현대 법해석학이 법의 언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우연은 아니다. 우리 민족의 얼과 숨결이 깃든 실록은 한국 문화를 보여주고 알려주는 훌륭한 콘텐츠이다. 이 글은 그러한 문화적인 원형으로서 법사상의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조선시대의 법사상 표현 양식의 보고이자 대표적 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의 일단을 통해 또 다른 문화사적 연구의 방법론적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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