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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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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7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41 - 16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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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에 대한 평가는 정치사회적으로는 물론 이념적으로 접근하여 매우 감정적인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통과 서양문화와의 충돌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으나 그 토대가 1970년대 한국에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당시 생존을 위해 서구문명의 유입은 경제발전이라는 구호 아래 전 분야에서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졌다. 물론 이제 선진국 문턱에 들어선 대한민국에서 이런 논란이 정점을 치닫고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서구 문명의 유입을 넘어서 이를 한국화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적 선진화를 이룩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의 배경과 그 색채를 이해한다면 작금의 논란이 더욱 생산적인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1970년대 한국은 경제와 정치의 총체적 문제를 안고 미래를 개척하던 시기였다. 생존을 위한 일상은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었고 자신에 대한 성찰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하루하루 나아지는 상황을 느끼면서 막연하나마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기였다. 이런 막연함은 우리가 스스로의 모습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던 시기였음에 분명하다. 본 논문은 우리의 모습을 보다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미국의 대표적 신문인 󰡔뉴욕타임즈󰡕와 󰡔로스엔젤레스 타임즈󰡕를 통해 한국의 1970년대가 어떻게 보여 지고 평가되고 있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분석한다. 물론 미국의 눈으로 본 대한민국은 왜곡되고 편파적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시각을 제공해 당시 한국의 모습과 문제점을 보고 당시를 평가해 한국 현대사회의 토대가 형성되는 시기를 조명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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