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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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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67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291 - 31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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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한불조약이 체결되면서 프랑스 파리의 외방전교회 소속 선교사들이 전국 각지로 흩어져서 교리를 전파하였다. 이들은 천주교의 교리를 전파하기 위해서는 성당이 필요하였고, 전국 각지에 새로운 성당 건축이 세워졌는데, 이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명동성당과 계산성당이다. 두 성당은 직접 선교사들이 설계함으로서 우리나라에 서양건축이 직접 이식된 사례이며, 미적 사색을 위한 산술 비례와 기하학적 비례이론이 잠재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이들 성당의 평면과 입단면에서 전체와 부분의 비례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명동성당은 수직성의 높이를 강조하면서 중심이 뚜렷하게 나타난 형태인 반면에 계산 성당은 수평성을 강조하면서 균형 있는 형태를 갖고 있다. 둘째, 두 성당의 평면에서 보면, 네이브와 트란셉트의 교차부의 기둥 중심선을 이으면 산술적 절대 비례인 1:1 비가 된다. 특히 계산성당은 이 부분의 강조를 위해 포인티드 크로스 볼트의 구조로 되어 있다. 셋째, 네이브와 아일의 비는 두 성당 모두 1:2의 비를 표현하지만, 기준은 서로 다르다. 넷째, 두 성당의 단면을 보면, 수치 비례, 황금비와 루트 비례를 적절히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두 성당은 보편적 규범의 산술 비례와 기하학적 비례가 융합하여 균제감있는 형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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