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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65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69 - 19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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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대부분 문자 기록의 유존에 의해 지금까지 유존될 수 있었다. 더욱 고대문자 기록은 금석문에 기록되어 전하고 있는 현실이다. 나뭇잎이나 풀잎 등의 문자재제들은 거의 인멸되어 지금은 전하지 못하고 있다. 금석문의 최초의 순수 제작 동기는 역사적 기록이나 예배, 감상 등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일찍부터 역사연구에 가장 원초적이며 확실한 전거를 제시되었으며 한문학, 국문학, 종교학, 문자학 등의 연구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또한 이들의 양식이나 기법 등 예술학적 인소는 서예학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들을 탁본하여 전통서예 연구의 중요한 법첩(法帖)을 제공하는 자료적 활용이 있음도 부정하기 어렵다. 탁본기술은 이미 당나라초기에 개발되었다. 그러나 그 기술이 높은 단계에 도달한 시기는 북송시대로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북송 순화3년(993)에 간행된 『淳化閣帖』은 완벽한 탁본집성이다. 우리는 이들을 통하여 서체의 보존과 변천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서법과 서풍, 필세(筆勢) 등을 알 수 있고, 역사적 문화풍조와 민심의 성정취미(性情趣味)를 살필 수 있다. 이토록 중요한 선인들의 유산인 금석문이 지금도 산실되거나 인멸(湮滅)되고 있다. 이에 이들의 보존문제와 더불어 이를 연구하는 문제가 국가의 관심과 일반학자와 우리 모두의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들을 통하여 전통문화와 서예의 발전과정, 그리고 서사(書寫)의 우수성과 그 예술맥락 등을 살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금석문과 서예의 상호 발전과정, 그리고 이들의 발전과 보존을 위한 탁본과 탁본의 활용문제 등을 고찰하였다. 아울러 국가나 사회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 방치된 많은 금석문의 보존을 위해 탁본의 중요성을 알았다.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전문적으로 연구하여야 함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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