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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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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상문화학회 한국사상과 문화 한국사상과 문화 제6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7 - 3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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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우곡(愚谷) 송량(宋亮)의 문학에 나타난 지향의식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그의 삶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고부터 그의 사람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왜구(倭寇)가 한반도를 휩쓴 것과 같은 시기에 그의 집안도 산산조각이 났다. 그는 당시의 많은 선비들과 교유하였다. 그의 학문은 대곡(大谷) 성운(成運)과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영향을 받았다. 그는 순수한 영남학맥이 아니라 기호학파들과도 맥을 이었다. 이는 그의 학문과 교유의 폭이 넓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우곡은 심통성정(心統性情)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사람이 있어 마음[心]이 한 집 안의 주인과 같다고 하였다. 그는 맹자의 성선설에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는 사람마다 성인지심(聖人之心)을 지키기를 바라고 있다. 그는 선현들의 가르침을 받아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바라고 있다. 그는 작품을 통하여 세상을 교화하려 하고 있다. 우곡이 문학의 효용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우곡(愚谷)은 예치(禮治)를 통하여 도덕적 이상주의 실현을 갈망하고 있다. 그것은 맹자가 말한 인의(仁義)를 바탕으로 한 왕도정치(王道政治)와 통한다. 그는 바른 임금이 나오면 덕화(德和)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왕천하(王天下)는 도덕이 바로 서야 할 수 있다. 도덕이 바로 서는 사회는 누구나 바라는 이상향이다. 이 도덕적 이상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정명(正名)이라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천인합일론(天人合一論)을 바탕으로 한 인문정신(人文精神)을 계승하고 있다. 그의 정신은 능동적이고 자율적이었다. 또 그의 정신은 보편적이었다. 그는 요순(堯舜)과 삼대(三代)의 태평한 시대를 동경하였다. 특히 그는 주(周)나라의 문물을 추앙하였다. 그것은 그 자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그가 살았던 당시의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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