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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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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84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11 - 13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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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夢莘이 편찬한 󰡔三朝北盟會編󰡕은 남북송 교체기에 송ㆍ거란ㆍ금 등 세 왕조 사이에서 벌어졌던 정치ㆍ군사ㆍ외교적 각축전을 편년체로 분류하여 150만자나 되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대성한 거작이다. 여기에는 당시 발생한 각종 사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물론이고 발해ㆍ奚 등 당시 북방에 거주하고 있던 각 족에 관한 소중한 자료까지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일방적이기 쉬운 외교사 관련 자료인데도 다양한 화자의 기록이 총망라되다보니 송측 사료에서는 보기 힘든 특성, 즉 華夷觀의 벽을 넘어선 객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하지만 󰡔회편󰡕은 그 사료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판본의 정리와 교감이란 기본적인 작업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 관련 연구 또한 매우 부진하다. 이는 그 내용이 방대하고, 관련 내용이 복잡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중원 왕조의 입장에서 가장 굴욕적인 사건인 ‘靖康의 變’이 내용의 핵심인 것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 본고에서는 편자 徐夢莘과 󰡔회편󰡕의 구성, 판본의 종류와 특성 등에 대한 서지학적 정보를 陳樂素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소개하고 나아가 주목할 만한 주요 사료를 선별하여 제공함으로써 󰡔회편󰡕이 12∼13세기 동아시아사의 복원을 위한 핵심 사료로 활용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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