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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80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21 - 14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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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관념에서는 자손이 많아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이었다. 따라서 대를 이을 아들을 얻기 위해 중국 민간에서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었다. 그 가운데 현실 제도에서는 첩을 들이거나 양자를 들이는 방법 등이 용인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에는 오직 신(神)에게 구하거나 점을 보거나 하여 신앙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강구하였다. 예로부터 지금까지 중국 민간에 유포되었던 명리(命理)의 설은 대를 이을 자손의 유무나 많고 적은 것까지 추측하고, 자신의 운명과 다가올 일들을 알려 주었다. 청대(淸代)는 중국 문화가 이전 것을 계승하고 다음 시기로 잇는 시대인데, 당시 명리학자(命理學者)들은 이전의 설을 이어 받으면서 민간에 광범하게 전파하였고, 그 영향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명리학은 사람이 앞으로 맞을 운명이나 살아가면서 미처 알기 어려운 길흉을 언급하였는데, 이러한 것들이 누구라도 바꿀 수 없는 ‘숙명(宿命)’이라고 보았다. 그러나 대를 이을 아들을 중시한 청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숙명의 굴레를 그대로 받아들여, 하늘의 이치를 거역하거나 운명을 바꿀 수 없다고 생각했을까?본고는 앞 뒤 두 부분으로 나누어 이 문제를 논하였다. 먼저 현존하는 명리 서적들에 근거하여 청대 사람들의 대를 이을 아들에 대한 관념을 논술하였다. 이어서 ‘개명(改命)’의 관념을 검토하고 청대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운명을 바꾸는 방법을 펼쳐 나갔는지 논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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