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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학회 중국사연구 중국사연구 제4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11 - 12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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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항구 체계의 형성과 중국근대 도시체계의 변동-인구사(人口史)적인 고찰에 기초하여 본 논문은 인구사 연구의 각도에서 중국 근대 도시체계를 고찰하고, 아울러 스키너의 “구역체계 연구법”(즉 “스키너 모델”)의 성과와 부족한 점에 대해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근대 도시체계의 연구는 전통 행정구역에 대한 연구와 떨어질 수 없으며, 청말 시기 상해를 중심으로 한 통상항구 체계와 북경을 수도로 한 전통 행정구역 체계가 서로 대립했던 것은, 근대 중국이 “반식민지 반봉건” 사회임이 구조적으로 반영된 것임을 제기하고자 하였다. 상해는 중국 및 동북 아시아 최대의 국제 도시로 발전하였으니, 이는 새로운 근대적 색채를 띤 도시체계의 승리와 전통 도시체계의 쇠퇴롤 선포한 것이었다. 그래서 통상항구 체계가 형성된 이후의 중국 도시의 발전과 변화는, 총체적으로 볼 때 마땅히 도시 체계의 “근대화”이지 이른바 “도시화”인 것은 아니었다. “도시화” 론자들은 흔히, 오직 향촌 인구의 도시로의 이동이라는 비교적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당기는 겉모습만 볼 뿐, 대량의 인구가 다시 새로이 향촌으로 흘러들어간다는 눈에 띄지 않는 “숨겨진 현상”에는 주의하지 않고 있다. 바로 이러한 도시-향촌 양쪽 인구의 빈번한 유동은 도시 인구 구조의 거시적(巨視的)인 안정을 가져왔다. 총체적으로 말해서, 이것 역시 도시체계의 “근대화”이지, 이른바 “도시화”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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