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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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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프랑스문화연구 프랑스문화연구 제2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91 - 42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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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자유, 평등, 박애라는 표어를 가진 국가로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것은 민주주의의 기본을 이루는 근본적 가치이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박애의 의미에 관하여 고찰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자유나 평등에 비해 자주 망각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함이다. 첫 장에서는 박애의 기원에 관해 살펴본다. 기독교 세계에서 박애는 교회와 신약성서에서 중요한 가치를 가진 개념이다. 박애는 또한 기독교에서는 도덕적 엄격함과 신자들의 공동체를 의미하는 개념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다음에 우리는 공화국의 표어가 프리메이슨(la franc- maçonnerie)과 유사한 개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프리메이슨에 기원을 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힐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프랑스공화국 헌법(1792/1848)과 위대한 공화주의자였던 빅토르 위고(Victor Hugo)를 통해 역사 속에서 박애의 개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느냐에 관해 살펴 볼 것이다. 두 번째 장에서는 박애의 개념에 관한 고찰이다. 먼저, 박애의 개념을 개념도에 나타난 중요한 두 주제인 연대(solidarité) 및 관용(tolérance)의 의미와 연계하여 고찰한다. 또한 우리는 표어의 중요 개념인 자유와 평등의 개념과 양립할 수 있느냐에 관해 살펴 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말처럼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과 물질적 풍부함 덕분에 박애의 의미는 연대와 관용을 넘어 공감과 박애의 문화로 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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