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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한국디자인포럼 한국디자인포럼 제32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27 - 23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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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 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대다수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들은 저마다 고유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아이덴티티 디자인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이는 지역 간, 도시 간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각 지자체들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아이덴티티 확립과 매력적인 이미지 구축을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로 받아들여 왔음을 반증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문화경쟁 시대에서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지역 브랜드 및 아이덴티티 디자인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로 많은 수의 지자체 상징 캐릭터가 개발 및 활용되고 있다. 이는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공감과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한 캐릭터의 매체적 특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지자체의 전략과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지자체 캐릭터가 그 지역의 특징을 차별화된 이미지로 표출하고, 장기적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음으로써 지역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는 많지 않다. 지역의 상징 캐릭터가 생명력을 얻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그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캐릭터는 대중들 사이에서 살아있는 존재로서 생명력을 얻게 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지역민과 지역문화가 지닌 특징적인 한국적 감수성과 표상이 드러나 있는 친근한 캐릭터 개발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은, 한국 전통 문화 속에서 나타난 한국적 감수성 및 표상과 캐릭터의 매체적, 문화적 특징을 분석하여 이 둘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함으로써 보다 경쟁력 있는 지자체 캐릭터 개발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 상징캐릭터 ‘해치’의 개발 과정에 대한 탐구를 통해 그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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