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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81 - 10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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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종교란 한 사회의 문화적 토대로서 그 사회구성원들이 일상생활의 윤리로 내면화한 마음의 습속을 의미한다. 이는 개인적인 종교적 신념의 내용과 관계없이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공유하고 있는 일종의 종교적 지향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시민종교의 내용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이 사회구성원들의 생활태도는 물론이고 정치의식을 구현하며 나아가 정치제도의 유지/변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 라서 근대사회로의 전환과정에서 형성된 시민종교의 내용은 근대국가는 물론 시민 사회의 성격을 반영해준다. 이 논문에서는 벨라(Robert N. Bellah)의 시민종교의 개념을 통해서 일본의 경우를 분석해보았다. 서구와 달리, 일본은 근대국민국가의 형성이 위로부터의 강 압적인 경로에 의해서 이루어졌으며, 제정일치의 고대국가를 재창조한 천황제국가 라는 가족국가관을 기반으로 하였다. 그리고 시민종교 역시 새로운 국가권력을 정 당화하기 위한 국가종교를 매개로 형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메이지 정부는 일본 고유의 신도를 재창출하여 국가신도로 규정하고, 신도와 습합되었던 불교나 유교 는 물론 민중종교들을 국가신도 내부로 포섭하였다. 그리고 국가신도를 기반으로 근대적인 국민으로의 민중 교화를 단행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메이지유신을 통해 일본이 서구적인 근대국민국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메이지 정부가 국민 통합의 수단으로 어떻게 국가신도를 활용하였으며, 그리고 일반 민중들이 국가신도를 어 떻게 일상생활의 윤리로 내면화할 수 있었는지의 접점을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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