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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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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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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사회역사학회 담론201 담론201 제9권 제1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5 - 3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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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주자학 비판은 매우 현실적인 이유에서 비롯되었다. 현실에서 주자학적 이상사회가 구현되지 못하는 이유를, 정약용은 주자학적 천 개념에서 찾았다. 정약용이 구현하려는 이상사회 역시 인륜(삼강오륜)이 실현된 사회였다. 그러나 주자학에서는 천이 리로 합리화됨으로써, 인륜을 실천하려는 동기체계로 작동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정약용이 모색한 대안은 고대적 천 개념의 회복이었다. 정약용에게 있어 천을 섬기는 행위는 곧 인륜을 실행하는 것이었다. 이 논문에서는 정약용이 주자학의 이았음을 살펴보았다. 이와 동시에 정약용의 천 개념은 17세기의 허목과 윤휴를 계승하는 것이었음을 구체적으로 논증하였다. 이러한 두 가지 상반된 영향으로 인하여 정약용의 천 개념은 논리적 모순에 빠지기도 하였다. 정약용의 논리는 기존 질서를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었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정약용의 논리는 조금만 확대되어도 기존 질서의 부정으로 나아갈 수 있6 정약용에 의한 천(天) 개념의 변화와 18세기 주자학적 질서의 비판는 것이었다. 실제로 인륜의 실현을 확대하여 해석함으로써 기존 질서를 완전히 부정한 것은 윤지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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