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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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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도시지리학회 한국도시지리학회지 한국도시지리학회지 제17권 제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5 - 31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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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조선족과 한족(漢族)으로 대별되는 중국인 이주자 집단이 어떤 이유와 과정을 거쳐 서울시 내로 이주하여 정착하고 있는지를 문헌자료와 통계 분석, 현지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사회-공간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같은 중국 국적인 이 두 집단의 상이성 지수를 산출해 보았을 때, 조선족 집단은 전통적인 엔클레이브인 서울 서남부 지역과 자양동 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한족 집단은 서울 강북의 주요대학 주변지역과 조선족 밀집지역인 서남부지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들의 거주공간이 이렇게 분리되거나 중첩되어 나타나는 것은 두 집단의 계층, 이주 목적, 체류자격 등의 차이에 따른 결과이다. 흔히 조선족 엔클레이브로 알려진 서울 서남부 지역과 자양동 일대 지역은 이 두 집단 간 경제적, 심리적 필요성에 의해 협력과 공생의 기본적인 관계가 형성되어 있으나, 기원지의 민족간 관계와 민족문화의 상이성에 기인한 미묘한 갈등도 내재되어 있는 독특한 이주자 엔클레이브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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