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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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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전문경영인연구 전문경영인연구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39 - 160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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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1,798개 다국적기업과 그 기업들의 2,583개 해외자회사를 대상으로 마할라노비스 국가간거리(Mahalanobis cross-national distance)가 해외자회사 퇴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런 맥락에서 마할라노비스 국가간거리의 9개의 차원들이 재벌더미의 조절효과에 의해 어떻게 차이가 나게 해외자회사퇴출에 영향을 미치는가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지리적거리(geographic distance)를 제외한 다른 8개의 국가간거리 차원들에 있어 국가간거리가 퇴출의 가능성(exit likelihood)에 양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재벌 변수가 거리와 자회사퇴출간의 조절변수로 역할을 할 경우 정치, 문화적거리를 제외한 다른 7개의 거리차원에 있어 음의 유의한 관계를 갖는 경향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들은 종합적으로 지리적거리를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간거리는 해외자회사퇴출을 종용하는 영향력을 미치나, 재벌기업은 이런 국가간거리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는 핵심역량을 소유하며 계열사 간 유형무형의 자원을 공유를 통해 정치, 문화적거리를 제외한 모든 국가간거리를 극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또한 재벌기업의 경영인들이 해외자회사의 퇴출을 결정함에 있어서 9개의 국가간거리 차원의 중요도를 선별적으로 판단해야함을 시사한다. 특히 경영인들이 정치거리와 문화거리는 재벌의 핵심역량으로도 쉽게 극복할 수 없는 국가간거리 차원임을 숙지하고 해당 기업의 해외자회사 생존 및 퇴출을 판단해야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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