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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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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31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85 - 11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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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눌의 돈오는 해오로서 이지적인 성격을 지닌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문자적 이해에서 그치지 않으며 본성에 대한 깨달음 자체를 의미한다. 그러한 돈오란 사실상 증오와 동일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성향과 습기가 남아있는 한에서 증오와 구분될 뿐이다. 지눌에게서 돈오와 점수는 논리적으로는 선후의 관계에 놓이지만 시간적으로는 동시적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돈오 이후에 별개의 점수를 닦는 것이 아니라, 돈오 자체로써 곧바로 새로운 차원의 닦음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본고의 논지는 바른 견해 혹은 바른 깨달음이 전제될 때 비로소 참된 닦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본고는 이것의 전형을 지눌의 돈오점수에서 찾았고, 또한 초기불교의 팔정도와 사성제 등에도 이것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조명하였다. 이러한 연구는 한국불교와 초기불교 수행론 사이의 소통에 기여하는 측면이 있을 것이며, 또한 각자의 교리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는 데에서도 나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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