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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30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95 - 22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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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청소년의 학교폭력 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관심사가 되었다. 비록 학교폭력이 학교 안에서 학생들 사이에 발생한다는 점에서 학교의 문제이고 학교당국이나 교사가 우선적으로 책임질 문제이긴 하지만, 넓게 보면 학교폭력은 우리사회 전체의 문제다. 왜냐하면, 학교폭력은 붕괴된 가정에서 폭력경험, 입시교육으로 왜곡된 학교교육, 그리고 우리사회의 일상화된 폭력문화와 유해한 지역사회환경의 반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폭력 문제의 근원적 해결책도 사회구성원전체의 노력에서 찾아야 한다. 먼저, 가정의 교육적 기능과 정서적 기능이 회복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입시위주로 왜곡된 학교교육을 정상화해야 한다. 교육의본질인 전인교육을 통해 지식만 아니라 감성과 덕성, 그리고 영성까지 계발할 수있어야 한다. 나아가 우리사회에 일상화된 폭력문화를 극복하는데 힘써야 한다. ‘폭력없는 학교,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일은 평화의 사도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과 교회의 거룩한 소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예언자들처럼 폭력문화를 고발하고 희생자 편에서 그들의 인권을 지켜줘야 한다. 제사장들처럼 희생자들만 아니라 가해자들이 함께하는 화해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온전한 돌봄과 치유에 힘써야 한다. 한편, 교회는 목회적 차원에서 올바른 부모역할을 위한 부모교육과 교우관계에서 갈등해소를 위한 주일학교 평화교육에 힘써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학교들이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본래적 교육이념인 전인교육(지성, 덕성, 영성의 조화)의 활성화를 통해 오늘날 왜곡된 학교교육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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