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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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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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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 - 3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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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파르메니데스의 저 오래된 단편, 이른바 ‘교훈시’를특별히 주목했고 그것을 치밀하게 읽으며 독특하게 해석했다. 그 주목의 이유 내지 하이데거적 논의의 핵심을 정리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1. 파르메니데스는 원초적 사유자라는 것. 사태/현상/진리/존재 그 자체로부터 사유하고 있다는 것.2. 그는 존재를, 즉 진정으로 ‘사유해야 할 것’을 사유하고 있다는 것. 더욱이 그 최초의 발견자라는 것.3. 그는 진리를, 알레테이아를, 그 본질을 사유하고 있다는 것.4. 그는 진리의 비은폐와 은폐라는 양면을 선구적으로 제대로 통찰하고 있다는 것.5. 그는 존재와 인간[사유]의 근원적 관련성[동일성]을 사유하고 있다는 것.6. 그는 존재와 언어의 근원적 연결성을 사유하고 있다는 것.이러한 점에서 파르메니데스는 하이데거적 존재론의 선구자였다고 말할 수있다. 적어도 그 주제와 방향에 있어서 이 양자는 결정적인 것을 공유하고있는 것이다. 양자의 이러한 연결성 내지 공유는 그들이 공유하는 문제 그자체 즉 존재의 시공을 초월한 유일성과 항존성에 기초해 비로소 가능한 것이며, 따라서 동시에 그 사실을 증명하는 사례라고도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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