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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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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5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5 - 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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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재(齋)의식에서 공통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승려에 대한 공양’의 의미의 연원을 밝히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재(齋)의식의 기원을 포살(布薩)이라고 하고, 이 포살(upoṣadha)은 베다 의례의 우파바스타(upavasatha)에서 연원한다. 예비제인 우파바스타는 본 의례를 잘 치르기를 원하는 제주(祭主)가 신들과 함께 머물면서 본 의례까지의 시간을 기다리는 ‘성스러운’ 날을 의미한다. 신성함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은 ‘금식’을 실천하는 것이다. 우파바스타는 기본적으로 출가자가 아닌 세속의 삶을 살아가는 바라문교의 가장을 위한 의례이며, 일상에서 벗어난 상태 즉 성스러움을 경험할 수 있는 청정함을 요구하며 구체적 실천 방법은 금식이다. 불교의 포살은 출가자와 재가자를 위한 두 방향의 의례로 변용되어 확장된다. 출가자와 재가자 모두 포살 기간 동안 금식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한 의무 중의 하나이다. 포살의 중요한 특징은 출가자와 재가자가 금식 이후의 행위와 이에 대한 관계의 설정이다. 베다 의례에서 공양의 대상은 신들이나 신들의 화현이 되지만, 포살에서는 출가 수행자가 대상이며, 재의식에서는 상단의 불보살뿐만아니라 중단에서 설행되는 식당작법의 목적인 반승(伴僧)의 승려도 포함된다. 우파바스타에서 음식은 신에게 바치는 신성한 것이지만, 인간에게는 절제해야 하는 일종의 터부의 대상이다. 포살에서 음식은 출가자와 재가자 모두 포살 기간 동안에는 절제해야 하는 것이지만, 포살 이후에는 공경의 대상인 승가의 위상을 상징하는 매체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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