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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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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4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81 - 41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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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쫑카파(Tsong-kha-pa)의 저서 <密意解明(dGongs pa rab gsal)>에 나타난 공성논증의 논파대상인 부정대상(dgag bya)을 고찰한다. 여기에서 그는 空性의 모순명제인 부정대상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공성에 대한 바른 견해를 얻을 수 없다라고 보기 때문에 자립논증파와 귀류논증파 두 학파간의 부정대상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 결과, 자립논증파에서는 심식에 현현함이 없이 대상 자체의 독립적 방식으로 주하는 것을 부정되어야 할 대상이라고 규정한다. 이에 반해, 귀류논증파에서는 언설분별의 識에 의지하지 않거나 그것에 의해 건립되지 않은 본래적 자성인 것을 我라고 하였고, 이를 부정대상이라고 지시하였다. 이 때, 제법이 심식에 의해 가립된 것이라는 점에서는 두 중관학파가 동일하지만, 세속적으로는 자성을 갖는 존재를 인정하는가 아닌가라는 점에서 견해를 달리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세속유에 대한 견해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중관학파는 심식과 관련없이 존재하는 독립적 자성의 존재를 부정대상으로 보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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