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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42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57 - 38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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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불교사본 자료의 무대가 되는 아프가니스탄이나 파키스탄을 위주로 한 서북인도지역, 티벳을 위시한 서역지방에 더하여 오늘날 조금씩 관심대상이 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필사본의 지역적인, 혹은 동남아 고대문자들로 쓰여진 자료들은 불교문헌을 연구하는데 반드시 추가되어야 할 영역이다. 또한 동남아 고형의 문자들은 대부분 브라흐미(Brahmī)의 자형과 남인도 지역으로부터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흐미 문자의 발전상에서 나머지 가려진 지도를 이어줄 수 있는 주요한 대조 자료이기도 하다. 기존에 빨리어는 특별한 문자가 없다는 사실과 남방의 각국들이 자국의 문자로 빨리경전을 기록했다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너무 다양한 문자들로 기록되었다는 표현으로 볼 수 있다. 19세기 태국에서는 이와 같이 많은 문자를 통일하고 또한 인쇄하기 위해 새로운 아리야까(Ariyaka)문자가 등장하기도 했는데, 이런 사실은 빨리경전의 문헌적 원형, 혹은 빨리문헌들에 좀 더 객관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동남아의 필사본과 고형문자들에 대한 선행연구가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최근 이 필사본들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동남아 불교를 연구하는 학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네팔과 태국의 한 연구소의 경우 협력으로 현재 필사본들의 번역 출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경전군의 필사본 목록이 이미 출판된 사례가 있다. 이런 작업들을 통해 기존의 PTS판본이나 CSCD와 같은 빨리경전의 표준 에디션과의 비교가 이루어지면 우리는 빨리문헌의 원형 혹은 다양성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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