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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4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59 - 29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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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수행 전통 속에서 수행자의 표상으로 전승되었던 ‘요가적 좌법으로서 아사나’가 수행차제에서 그 위상을 상실한 듯하다. 아사나는 8지 중의 쁘라나야마처럼 쁘라나(氣)를 중심으로 한 기체(氣體)로서 몸에 대한 경맥학적 원리를 내재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아사나 단계에서는 체표로 떠서 상기(上氣)하는 열기를 제어하여 순행시킨다. 그래서 소화기관(6부)에 연결된 나디들을 정화하면서, 체표로 흩어지는 열기를 복부로 하강시키고 사지 말단까지 나디(경맥)를 소통시킨다. 그 결과 아사나는 불(火)을 요소로 하는 maṇipura-cakra의 자리인 배꼽을 중심으로 ‘소화의 불’을 일으키게 되고, 이렇게 발생된 복부의 열은 꾼달리니 현상의 발단이 된다. 쁘라나야마 단계에서는 호흡에 따라 체내외로 연결된 나디들을 소통시켜서 전신의 나디 체계에 장애가 없도록 정화한다. 이때 쁘라나를 보유하는 kumbhaka을 수련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된다. 그 결과 saṃyama 단계에서는 나디들이 몸의 중심과 anāhata-cakra(心中)이나 ājñā-cakra(미간)에 몰입되는 수련으로 진전된다. 이러한 전체 수행차제는 유출(流出) 내지 원심성 수행에서 시작하여 환멸(還滅) 내지 구심성 수행으로 진전된다. 본론에서는 요가의 수행차제가 쁘라나(=氣)와 나디(=經脈)를 근간으로 한 경맥학적 원리에 따라, 아사나 단계에서부터 체계화되어 있음을 고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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