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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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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35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51 - 189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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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 인도인들에게 널리 받아들여졌던 세계수호 신들은 약화 된 브라만교 시대의 중요했던 신들로, 동쪽은 Indra, 남쪽은 Yama, 서쪽은 Varuṇa, 그리고 북쪽은 Kubera가 담당했다. 그러나 두 서사시 Mahābhārata와 Rāmāyaṇa를 통해서 살펴보면 그 수호신들의 방위가 정착되기 까지 수호신들의 방위에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사방(四方)의 수호신들이 힌두교 시대에는 더욱 발전된 형태로 각 방위 사이에 수호신들이 등장하여 여덟 방위의 신으로 나타났는데, 북동은 Soma, 남동은 Agni, 남서는 Sūrya 그리고 북서는 Vāyu가 역할을 맡았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힌두교의 세계의 수호신(Lokapālas)들이 그 역할을 시작하는 시점과, 방위의 신으로서 사방(四方)에서 팔방(八方)으로 변천하는 과정을 Manu와 두 서사시 Mahābhārata, Rāmāyaṇa, 그리고 Harivaṁśa와 Purāṇa들을 통해서 고찰하고 이러한 힌두교의 세계수호신의 개념이 불교 세계관인 호세 팔방천으로 도입 되었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각 방위에 배치 된 신들의 이름을 통해서 살피면서, 동시에 이 신들의 역할을 통해서 힌두교와 불교의 세계 수호신과 호세 팔방천의 차이점을 고찰하였다. 이 차이점은 사이 방위인 힌두교의 북동의 Soma가 불교에서는 Īśāna로 그리고 남서의 Sūrya가 Nirṛti로 변화의 과정을 밟게 되었는지를 추정하였다. 이러한 추정을 통해 얻은 것은 인도라는 지리학적인 조건과 같은 종교 문화적인 토대에서 비록 불교에서 힌두교 신들의 이름을 차용하고 있지만, 불교에 흡수 된 힌두교의 세계 수호신들은 불교에 융화 되면서 선신(善神)으로 역할이 바뀌고 불법(佛法)과 제존(諸尊) 그리고 불교를 수행하는 수행자를 보호 하기 위한 보호신으로 그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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