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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38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17 - 14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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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철학의 일부 주석자들은 요가주에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은‘동시 지각의 필연성’을 유가행파에서 주장하는 유식(唯識)의 근간으로간주하여 상당히 심도 있게 비판했다. 이 비판의 내용을 면밀히 고찰해보면, ‘동시 지각의 필연성’을 둘러싼 쟁론의 연원은 불교 논리학으로부터 전개되어 유식설로 비화된 불교학의 전통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요가 철학의 주석자인 Vācaspati Miśra가 이러한 전통 중에서 참고했을 가능성이 현저한 것으로는 Vasubandhu의 유식설과 Dharmakīrti의불교 논리학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후대의 문헌인 전철학강요는 불교학의 전통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정황을 충분히 입증한다. 요가철학에서 ‘동시 지각의 필연성’을 비판한 것은, 불교 내부의 쟁론을 끌어들여 상키야 및 요가 철학의 실재론, 특히 순수정신의 독자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Sāṃkhya-sūtra의 주석자인 Vij ñāna Bhikṣu는 요가주를 해설하면서 Vācaspati Miśra의 해설을 수용한 점에서, 유식설을 비판하여 요가 철학을 옹호한 Vācaspati Miśra의논의가 후대의 상키야 철학에도 적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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