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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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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36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29 - 16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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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기는 그의 저서 󰡔장중추요󰡕에서 상견동종별종론에 이어 삼류경론을 전개하고 있다. 상견동종별종론은 상분의 종자와 견분의 종자가 같은가 다른가를 다루는 논의이고, 삼류경론은 이 논의의 성과를 기초로 해서 세 가지 대상의 규정을 다루는 논의이다. 삼류경론은 상견동종별종론을 기초로 해서 전개되지만, 상견동종별종론이 식소변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데 반해, 삼류경론은 대상의 유형들을 규정하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상견동종별종론에 의거해서 볼 때 상분의 종자가 견분의 종자와 같다면 독영경이고, 다르다면 성경이고,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면 대질경이다. 규기는 현장의 가타를 해석하면서 성류와 계계를 끌어들여 대상을 더 명료하게 규정할 수 있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또 삼류경 상호간을 결합해서 또는 성류와 계계와 종자 상호간을 결합해서 대상을 더 명료하게 규정할 수 있었고, 대상과 대상 간의 관계를 더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기본적으로 상견동종별종론에 기초해서 삼류경을 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상분을 중심으로 해서 대상의 유형들을 파악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한 대상 내의 다양한 대상들의 차이를 파악할 수 없었다. 이로부터 대상의 다양한 유형들을 온전하게 파악하려면 다양한 견분들 및 이 견분들 간의 관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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