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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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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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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하이데거학회 현대유럽철학연구 현대유럽철학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147 - 17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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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파르메니데스의 저 오래된 단편 이른바 ‘교훈시’를 특별히 주목했고 그것을 치밀하게 읽으며 독특하게 해석했다. 그 주목의 이유 내지 해석의 바탕을 특히 『사유란 무엇인가』의 논의에 준거해 정리하자면 대략 다음과 같다. 1. 파르메니데스는 그의 단편에서 에온 엠메나이 즉 ‘현존자의 현존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2. 그는 이 양자의 ‘공속성’ 즉 ‘이중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3. 그는 이 이중성의 실상을 ‘말함/앞에 놓여 있게 함’에 대해 말하고있다. 4. 그는 현존의 이 이중성을 ‘주의 속으로 받아들임’에 대해 말하고있다. 5. 그는 ‘앞에 놓여 있게 함’과 ‘주의 속으로 받아들임’의 근원적인‘공속성’과 전자에 대한 후자의 ‘귀속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6. 그는 또‘사유와 존재의 동일성[공속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7. 그는 존재가 사유를촉구함, ‘명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8. 그는 이 모든 사실의 ‘본질로의 진입’, ‘본질에서의 보호’에 대해 말하고 있다. 9. 이러한 점들이 우리에게 진정한 사유를 명하는 ‘물어야 할 것’, 그것이었다. 이것이 그 핵심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하이데거가 파르메니데스의 저 단편을 주목한 하나의 까닭이었다. 그 해석의 바탕에 놓여 있는 것은 결국 존재의실상, 존재와 사유의 근원적 관련성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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