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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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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28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9 - 6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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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위빠사나 명상 수행에 비춰 맛지마 니까야(III iii 121)의 “공성에 대한 짧은 법문”(Cūḷasuññata Sutta)과 “공성에 대한 대법문”(Mahāsuññata Sutta)에 나오는 공성에 대한 가르침을 이해하는 것이다. 연구를 통해 위빠사나 명상과 공성에 대한 법문 사이의 연관성은 필자에 의해 추론된 것이 아니라 이미 텍스트에 내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논문은 먼저 초기불교경전에 나오는 위빠사나 명상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공성에 대한 법문들에 나타난 공성의 의미를 재해석한다. 공성에 대한 짧은 법문에서 공성은 과거의 영역에 속하는 대상이 현재의 지각의 장에 있지 않음을 의미한다. 사띠와 상빠잔냐가 두 축을 이루는 위빠사나 명상수행에 비춰 공성의 의미를 재해석할 때 공성이란 번뇌를 대상으로 알아차려 소멸시키는 사띠 수행에 의해 과거나 미래의 영역에 속하는 번뇌가 현재의 지각의 장에 대상으로 나타나지 않으며 동시에 현재의 지각의 장에 있는 대상이 전일적으로 지각되어 그에 대한 명확한 앎이 있는 상태로 이해된다. 위빠사나 명상수행에 비춰 공성을 그와 같이 해석할 때 공성은 현전하는 대상이 전일적으로 지각되기 위한 조건으로 이해된다. 붓다에 의해 설파된 불교적 교리의 원천은 그가 닦은 수행이라는 점에서 위빠사나 명상 수행에 비춰 이해한 공성의 의미는 원형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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