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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3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71 - 9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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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요가의 주석자들이 비판의 대상으로 염두에 둔 불교의 실체는 설일체유부와 유가행파로 확연히 양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그들이 불교를 지칭할 때는 그 구체적인 대상에 따라 대체로 용어를 다르게 구사한다. 󰡔요가주󰡕 제3장의 경우에 주석자들이 구사하는 명칭의 용례로 보면, ‘불교도’는 주로 설일체유부를 지목하고, ‘절멸론자’는 유가행파를 지목한다. 이러한 사실은 요가 철학에서 주로 경계한 대상을 여실하게 드러낸다. 요가 철학에서 가장 경계한 대상은 대승불교의 유식설이었으며, 그 다음의 대상은 설일체유부의 삼세실유설(특히 전변설)이었다. 이는 요가 철학을 지탱하는 존재론과 수행론이라는 두 근간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즉 요가 철학의 주석자들은 존재론에서는 설일체유부의 주장을 경계하고, 수행론에서는 유식설을 경계했다. 이는 불교 측의 유사 관념을 배척하는 것으로 요가 철학의 우위를 확립하려는 자구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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