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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3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95 - 12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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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흐마 수뜨라 주석󰡕 2.1.3에 나타난 샹까라의 요가 이해를 살펴볼 경우에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요가는 상캬 학파와 형이상학을 공유하며, 또 상캬 학파와 거의 동등하게 다루어진다. 둘째, 요가가 계시서에 언급되어 있음을 제시하는 부분은 전승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기 위해서일 뿐 전승서로서의 가치 부여나 요가의 적극적 수용과는 무관하다. 셋째, 요가는 해탈의 수단이 아니고 그렇다고 지식의 수단도 아니며, 다만 지식의 발생을 도울 뿐이다. 사실 샹까라가 요가를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 하는 것은 끝내 결론이 나지 않을 문제이다. 이런 점에서 구체적으로 ‘요가의 무엇’을 확정하지 않은 채 논의를 시작하는 것은 그다지 생산적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결국 󰡔브라흐마 수뜨라 주석󰡕 2.1.3을 통해서는 다음과 같이 판단해 볼 수 있다. 샹까라는 그의 베단따 체계를 성립시키기 위해 요가 학파의 전승서를 상캬 학파의 전승서처럼 부정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러한 와중에 요가적인 방법을 지식의 수단으로 수용하는 데 회의적인 태도를 보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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