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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철학회 인도철학 인도철학 제25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245 - 274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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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유학의 인성(人性) 개념과 불교의 불성(佛性) 개념을 비교한 것이다. 인성(人性)은 위성(爲性)의 내재적 가능성 또는 근거이고 불성(佛性)은 성불(成佛)의 내재적 가능성 또는 근거이다. 여기서 인성은 유적본성(類的本性)인데 반하여 불성은 우주만유의 공성(共性)이다. 불교는 “중생”의 범위를 모든 생명체를 가리키는 “유정(有情)”뿐만 아니라 “무정(無情)”에게 까지 확대함으로써 “성불(成佛)”을 절대 초월층에 설정할 수밖에 없다는 문제를 낳게 된다. 이후 중국 불교학의 발전은 이 문제의 해결과 직결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불교의 기본 방향은 “중생”과 “성불”의 “동일성(同一性)” 논증이었다. 유학에서는 “인성(人性)”이 처음부터 유적공성(類的共性)을 가리키는 것이고, 그 최종적 경계인 성인(聖人)이 “지선(至善)”한 사람을 의미하였기 때문에 중국불교에서와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인성”은 “위성”의 ‘가능 근거’로만 설정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성리학자들의 본체론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것이었고, 거기에는 불교의 영향이 매우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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