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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이슬람학회 한국이슬람학회 논총 한국이슬람학회 논총 제24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1 - 6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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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후반부터 해외에서 일고 있는 한국 대중문화 선호현상인 한류는 점차 그 한류산업의 다양화와 전문화로 인해 수출산업의 분야가 넓어지고 생각지도 못했던 분야까지 그 영향력이 미치고 있다. 무엇보다 한류가 해외에서 우리나라에 긍정정적인 이미지를 제고시키며 친밀감을 높이는 역할을 하므로 인해 갈수록 한국의 한류산업수출이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급속히 발전하고 각광을 받고 있는 의료관광산업은 전 세계적인 경제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지역에서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심장수술에서부터 미용을 목적으로 한 성형수술에 이르기까지 의료관광을 위해 많은 환자들이 이제는 싱가폴에 이어 한국까지 관심을 두는 새로운 한류경제를 창조하고 있다. 특히 한류를 통해 정보를 접한 외국인들은 한국 의료진들의 세계적인 의학기술과 첨단의료시설들에 대해 익히 그 명성을 듣고 있으며 미국 및 타 지역보다 의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 오고 있다. 미국 텍사스 University of Incarnate 의료관광연구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으로 오는 의료관광객의 증가추세가 매년 15~20% 증가할 것이라 예측되었다. 또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2012년에 약 44억 달러가 아시아에서 의료관광으로 지출될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과 가까운 중국, 즉 이미 한류 발전단계 조사 분석에서 최상급으로 분류된 중국에서는 한류에 큰 영향을 받아 이미 한국으로 의료관광차 방문하는 그 방문객 수가 지난 몇 년 사이에 급속도로 증가되고 있다. 외국인들의 한국드라마 선호분석 Content Analysis에서 조사되었듯이 한국드라마 배우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과 한국연예인들의 CF방송 등 이 의료관광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하게 된 동기가 되고 있다. 다음은 중국인 Liu씨의 한국을 의료관광목적지로 선택하게 된 동기이다. “Every time I watch South Korean drama and TV shows, I feel that they are pretty and I want to look like them."한국보건산업개발진흥원에 따르면, 의료관광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방문객수는 2000년에 8천여 명에 이른 것이 10년 후인 2010년에는 10배에 달하는 8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2013년에는 20만 명의 외국인이 의료관광차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며, 2016년에는 4O만 명이 한국을 의료관광차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류가 창조한 또 하나의 창조경제 중 신한류를 대표할 분야로 의료관광분야는 한국에서는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아시아인들에게는 의료관광선호지로 자리를 굳혔던 싱가폴, 태국, 말레시아를 이미 뛰어넘고 가장 선호하는 의료관광지로 한국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는 한류의 영향력과 더불어 타 지역에서 한국으로 오는 항공이 편리해지며 한국이 점차 중동 아시아 및 유럽 등에서는 다른 지역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hub역할을 충실히 수행 온 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한류의 주역으로 중동의료관광은 향후 국가 경제이익창출의 효과를 넘어 중동지역에서 다각화된 한국의 역할과 위상을 한 차원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그러나 앞으로 첨단의료기술과학만이 아닌, 의료관광서비스산업의 핵심인 환자와 병원 그리고 보호자가 머무는 숙소 그리고 휴양관광지 등 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구축이 시급하다고 분석된다. 가까운 말레시아에서는 의료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되찿기 위해 작년에 40만 명을 유치했지만 2020년에 2백만 명을 목표로 치열한 동남아시아에서의 의료관광산업서비스경쟁에 뛰어든다는 소식이며 비용 면에서도 싱가폴 및 한국과도 경쟁력을 갖추려 노력하고 있다. 한국이 첨단의료진과 세계적인 의학기술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의료관광서비스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며 문화 언어가 다른 곳에서 오는 다양한 외국환자들 및 보호자를 케어할 문화적 서비스의전분야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과 비교할 때 아직은 부족하기에 이에 대한 서비스산업구축이 시급히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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