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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정서·행동장애연구 정서·행동장애연구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73 - 49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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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20편의 연구를 대상으로 ASD아동의 자발적 의사소통을 위한 연구를 동향분석하고 중재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에서 연령은 유아, 성별은 남아, 대상자 수는 3명, 자폐정도는 중증이 주류를 이루었다. 둘째, 실험설계에서 설계유형은 중다 기초선 설계, 중재회기는 11∼20회기, 중재시간은 20분 이하가 가장 많았고 유지는 15편(75.0%), 일반화는 11편(55.0%), 중재충실도 5편(25.0%), 사회적 타당도는 4편(20.0%), 관찰자간 신뢰도는 18편(90.0%)에서 제시되었다. 셋째, 독립변인은 중재전략에서 환경중심언어중재가 가장 많았고, 중재환경은 구조적 환경과 분리 환경에서 주로 이루어졌으며, 중재자는 주로 연구자였다. 중재의 효과크기는 다음과 같다. 동기절차와 결합한 질문하기 중재, PECS, 사회적 상황 이야기, 동영상 활동 스케줄이 매우 효과적인 중재로 나타났고, 환경중심언어중재, 파워카드 전략, 자기진술을 활용한 심리운동, 비디오 자기모델링, 놀이 전략이 효과적인 중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DTT가 효과가 낮은 중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근거하여 ASD아동의 자발적 의사소통 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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