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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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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정서·행동장애연구 정서·행동장애연구 제28권 제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93 - 31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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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에서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행동 중재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최근 10년간(2000-2012) 발표된 단일대상 연구를 메타 분석하였다. 중재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PND, Cohens'd, r을 사용하였으며, 효과검증간의 유의미한 차를 보기 위해 MANOVA의 동질성 검사와 Wilks를 활용하였다. 선정기준에 따라 최종 27편의 실험연구가 분석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 논문의 개괄적 특성을 보았으며 효과크기는 전체 효과크기, 연구 대상자 변인별, 실험 설계 변인별로 나누어 검증하였다. 주요 효과 검증을 통해 얻어진 결과에 따르면, 자폐 범주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행동중심 중재는 (ㄱ)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PND med 95; Cohend's d 2.98; r .78), (ㄴ) 변인별에 따르면 중재에 있어서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중재에서, 회기수의 경우 중재회기수가 21-30회기, 또는 40회기 이상일 때, 중재충실도를 시행한 논문에서 중재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ㄷ) MANOVA 의 동질성 검사와 Wilks에 따른 효과 검증간의 유의차는 각 중재 전략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세 개의 효과 검증 도구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의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행동중재가 자폐 범주성 장애인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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