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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서행동장애학회 정서·행동장애연구 정서·행동장애연구 제22권 제4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47 - 16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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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LCSI성격검사(Lim's Character Style Inventory)의 5요인(도전성, 사교성, 수용성, 신중성, 안정성)과 NEO-PI-R성격검사( The Revised NEO-Personality Inventory, Costa & McCrae, 1992)의 5요인(외향성, 친화성, 신경증, 개방성, 성실성)간의 상관연구를 통해 LCSI성격검사의 타당성을 검증하려고 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508명(남자 225명, 여자 283명)이었다. 연구방법은 상관분석과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LCSI성격검사의 5요인과 NEO-PI-R성격검사의 5요인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LCSI성격검사의 5요인이 측정하고자 한 것이 NEO-PI-R성격검사의 5요인과의 상관을 통해 잘 설명되고 있어 LCSI성격검사검사가 타당하다고 여겨진다. 둘째, LCSI성격검사 4유형에 따른 NEO-PI-R성격검사의 5요인의 일원변량분석을 통해 NEO-PI-R성격검사의 5요인 중 대인관계와 관련이 있는 친화성과 외향성이 LCSI성격검사의 4유형에 어떻게 나타나는 지를 살펴본 결과 LCSI성격검사가 유형론을 만들 때 가정했던 것이 비교적 잘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가 가지는 의미를 후속연구를 위해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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