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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유아교육학회 유아교육연구 유아교육연구 제30권 제5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99 - 11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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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에 소재한 유치원에 재원중인 만 3~5세 유아 156명과 그들의 어머니 156명을 대상으로 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 변인(어머니의 인구학적 특성, 정서성, 부부갈등 및 양육관련 변인(양육효능감, 양육스트레스, 양육행동))과 유아기 애착의 행동특성의 관계성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치 및 Pearson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고,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높고, 정서가 긍정적이며 부부갈등을 적게 경험할수록 유아의 애착은 안정적이며, 양육효능감이 높을수록, 양육스트레스가 낮을수록, 온정․수용적인 양육행동이 높을수록, 거부·제재적, 허용·방임적 양육행동이 낮을수록 유아의 애착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행동 특성과의 관계성은 순응 행동에 대하여 부부갈등과 발달적응 스트레스가, 까다로운 행동에 대해서는 어머니의 발달적응 스트레스와 허용․방임적인 양육행동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적 접촉 행동에는 어머니의 전반적 양육효능감과 학습지도능력에 대한 효능감, 정신적 스트레스, 거부·제재적인 양육행동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정서적 공유 행동에 대해서는 경제적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안전기반 행동에 대해서는 관련변인들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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