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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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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가족학회 가족과 문화 가족과 문화 제26권 제1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0 - 71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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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무자녀 유형(자발형, 비자발형, 연기형)에 따라 심리적 복지(주관적 행복도, 생활만족도, 자존감, 우울), 부부관계(부부관계 만족도, 부부적응, 별거 혹은 이혼가능성, 부부 여가시간), 자녀에 대한 태도(본인이 자녀를 원하는 정도, 배우자가 자녀를 원하는 정도, 입양의향, 자녀에 대한 생각, 이상적 자녀수)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결혼한 지 3년이 경과하였고 자녀가 없으며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50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544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 일원분산분석 및 Tukey 사후검증, 카이제곱(Χ 2) 검증을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자녀 기혼자는 대체로 심리적 복지 수준이 양호하였고, 전반적으로 부부관계가 원만한 편이었으며, 자녀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는 편이었다. 둘째, 무자녀 유형별로 결혼지속연수, 주관적 건강, 부부소득 적정성, 배우자소득,종교의 중요도, 맞벌이 여부, 자가 소유 여부 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서 차이를 보였다. 셋째, 무자녀 유형별로 심리적 복지, 즉 주관적 행복도, 생활만족도, 자존감, 우울은 모두 차이가 있었다. 넷째, 무자녀 유형별로 부부관계 만족도, 부부적응, 별거/이혼 가능성 예측에서 차이를 보였다. 다섯째, 무자녀 유형별로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자녀를 원하는 정도,입양 의향, 자녀에 대한 생각, 이상적 자녀수에서 모두 차이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볼 때, 무자녀 유형별로 개인적 차원, 관계적 차원, 세대적 차원에서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도 이러한 유형별 분석이 무자녀기혼자의 면모를 파악해 가는 데 있어 유용한 접근방식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차원에서 무자녀 기혼자에게 접근해갈 때도 그러한 각 유형집단별 내부적 속성의 차이를 중심으로 실천적 개입을 전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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