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가족학회 가족과 문화 가족과 문화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 - 25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가족동반을 허용하지 않는 고용허가제의 비전문취업(E-9)비자와 방문취업(H-2)비자로 들어오는 이주노동자의 배우자 한국거주 현황과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살펴보고, 부부가 함께 한국이주를 하는 집단을 미혼 또는 배우자가 본국에 있는 이주노동자의 집단과 비교하여 한국생활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10년 및 2013년 저숙련 외국인 이주노동자 대상 실태조사를 활용하였으며, 고용허가제 이주노동자(2010년 976명, 2013년 1,370명)와 방문취업제 중국동포(2010년 1,000명, 2013년 1,064명)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저숙련 이주노동자의 한국생활은 경제생활(생활비지출, 송금, 저축), 주거생활(주거형태 및 주거비부담), 그리고 사회생활(한국생활고충, 한국어능력 및 생활만족도, 친구관계 등)을 통해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고용허가제 이주노동자의 6~7%, 방문취업제 동포의 50% 이상이 배우자와 함께 한국이주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가 한국에 있는 이주노동자가 미혼이나 본국에 배우자가 있는 이주노동자보다 한국체류기간이 길고, 다른 가족이나 친척도 한국에 들어와 있는 비율이 높다. 배우자가 한국에 있는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생활비를 조금 더 쓰고, 송금은 약간 적게 하고, 저축은 좀 더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았다. 부부가 함께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이라도 주거비용을 최대한 적게 들이는 방법으로 생활하였다. 배우자가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들이 다른 집단에 비해 외로움은 덜 느끼나 기혼자들의 경우 가족문제에서는 비슷하게 어렵게느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저숙련 이주노동자가 가족전략으로서 국제이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