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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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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7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297 - 334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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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지론은 理는 氣의 主宰者요, 氣는 理의 輔助者라는 것이었다. 한주는 理主氣資를 역설하면서, ‘理의 主宰’에 실질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理의 能動性’을 강조했다. 그러나 理의 能動性을 강조하면 할수록 氣의 존재의의는 더욱 퇴색되는 것이다. 한주는 ‘理의 주재’를 ‘理가 氣의 운동의 標準이 된다’는 맥락에서 풀이하면서, ‘理가 氣를 부린다(使之)’는 해석에 대해서는 두 가지 이유로 비판하였다. 그러나 한주 자신도 종종 ‘理가 氣를 부린다’는 주장을 전개했다. 한주의 心卽理說은 한주의 ‘主宰’에 대한 해석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이다. 한주는 主宰를 命令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心卽氣說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心을 理로 규정하고 主宰를 命令으로 해석하면, 현실의 惡을 설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心統性情도 제대로 해석하기 어렵다. 이렇게 본다면, 寒洲의 性理說은 진지한 고심의 산물이기는 하나 성공적인 체계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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