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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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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39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99 - 12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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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도학가류 가사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작자 내지 필사자의 정치적 입장이나 이념에 따른 이본 분화의 특징을 모색하고자 한다. 문학작품을 연구 하는데 있어서 당대의 사회적⋅정치적 동향을 배제하고 작품을 읽어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것은 작품을 만들어낸 작가의 의식과 연결되는 것으로 동시대의 작품일지라도 작가의 의도에 따라 사회적⋅정치적 동향은 다르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사의 경우, 조선후기 활발하게 유통⋅전승되면서 작품의 원전은 여러모로 변모하여 많은 이본이 발생하게 된다. 이때 원작자의 작품과 제목이 비교적 온전히 전승되는 경우도 있지만, 작품의 내용은 물론이고 제목까지 바뀌어 전하는 경우도 흔하다. 작품이 전승되는 과정에서 표기법의 차이, 어구나 어휘의 누락 내지 오기는 필사자의 실수에 의한 것으로 원전의 내용을 크게 훼손시키지 않으므로 원전을 확정하고 연구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원전을 바탕으로 한 또 다른 작자의 재창작 내지 필사자의 의도적 개입에 따른 변형은 문제가 다르다. 필사자의 문학관과 이데올로기가 반영된 것으로 이는 작품의 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원전과는 전혀 다른 이본의 발생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이러한 특징이 비교적 잘 드러나는 도학가류 가사작품을 대상으로 하여 먼저 도학가류 가사작품에 드러나는 도맥의 양상을 살펴보았다.당파에 따른 이본 분화를 논의하기에 앞서 기존 가사자료집에 나타난 도학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하였다. 그리고 작자 내지 필사자의 이념에 따라 이본이 분화되는 양상을 개별 작품을 통해 확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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