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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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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39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 - 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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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율곡학파의 이단상 계열이 이해한 ‘리’에 대한 의미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쓰는 것이다. 주지하듯이, 율곡학파는 이이가 설정한 ‘氣發理乘一途說’을 원형 그대로 묵수 · 전승하는 직계 계열이 있는가 하면, 이이의 학설을 옹호하면서도 개방적인 입장을 가진 이재 계열과 이단상 계열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 논문에서는 ‘리’에 대한 이단상 계열이 함의하고 있는 학파적 견해를 대표 학자를 중심으로 일별하고 학맥의 흐름에서 ‘리’에 대한 대체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설정하는 이유는 이단상 계열의 학자군이 상당수에 이르나 ‘리’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하는 인물을 중심으로 하여 학맥의 흐름 안에서 ‘리’에 대한 견해를 조망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단상 계열은 김창협․김창흡․임영․박필주 등의 학자들을 대표로 들 수 있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낙론계열의 학자들로서 다소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에서 보이는 ‘리’에 대한 이해는 ‘도리’가 드러나는 것’으로 상정하고 있으며, 칠정과 사단의 차이는 ‘기의 기틀’(氣機)의 발동 여부에 초점이 모아 있다. 다시 말해 칠정은 ‘기의 기틀’이 발동한 것이고, 사단은 ‘기의 기틀’을 배제하고 ‘도리가 드러난 것(道理之著見)’ 자체만을 지칭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道理之著見’은 이단상 계열이 지향하고 있는 ‘리’에 대한 입장을 드러내는 명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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