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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257 - 29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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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셔널리즘은 천황중심 중앙집권화가 완비된 시기를 전후로 출간된 記紀에서 출발하였다. 記紀는 천황이 국가권력의 정점에 있어야할 정당성을 天照大神과 天皇家와의 혈연관계, 황조신과 씨족신들 간의 위계관계에 있는 것으로 설정한다. 記紀가 창조한 위와 같은 세계관은 ‘일본은 神國’이라는 신국론을 낳았다. 신국론은 중세에 이르면 몽고의 내습, 남북조시대를 겪으면서 他에 대한 我의 정통성과 우월성, 나아가 他國에 대한 배타성을 띠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에도시대에 이르면 일본 고유의 순수한 정신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國學과 復古神道 등 국수주의적 성향의 神道가 나타난다. 記紀에서부터 이어져온 일본중심적 내셔널리즘은 근대에 이르러 일본은 만세일계의 천황이 다스리며 천황은 신성불가침한 존재라는 국체론으로 변용된다. 근대 일본의 국민들은 천황의 신민으로서 국체를 수호하기 위해 유교적 도덕을 함양하고 유사시 천황을 위해 목숨을 바칠 것이 요구되었다. 한편 무사도는 청일․러일전쟁을 전후로 이데올로그들에 의해 일본의 근대화를 성공으로 이끈 일본인의 정신으로 각색된다. 또한 군국주의가 고조되고 침략전쟁이 확대되면서 무사도는 교과서, 영화, 신사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군국주의 윤리이자 미학으로 미화되어 국민들에게 주입되었다. 흔히 일본을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근대화에 성공한 나라라고 하지만, 과연 이와 같은 근대화가 성공한 근대화인가에 대해서는 다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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