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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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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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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7 - 3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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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子와 『論語』는 동양철학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공자는 최초의 철학자로 『논어』는 최초의 철학 텍스트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공자와 『논어』의 연구는 국내외적으로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다. 과학의 시대에 도래하면서 철학의 존재 의미가 약해졌다. 그 결과 서양에서는 여러 차례에 걸쳐 “철학이 무엇을 연구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이 제기되었다. 공자와 『논어』의 연구가 철학에 속한다고 하면, 우리는 도대체 공자와 『논어』를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 것일까? 논문의 대량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 물음을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이 글에서는 세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만약 공자가 지혜 또는 지식을 밝히려고 했다면, 그 지혜와 지식의 특성이 무엇인지 분석되어야 한다. 둘째, 공자 이전과 공자 사이의 철학사 맥락이 밝혀져야 공자 사상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규명할 수 있다. 셋째, 우리는 현대적 연구를 진행하고 그 연구의 성과를 학문 공동체와 공유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야 한다. 이러한 세 가지가 충족될 때 공자와 『논어』 연구는 우리나라 현대철학의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글은 공자와『논어』를 연구하는 ‘관행’을 성찰하는 노력이고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안하는 특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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