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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76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19 - 156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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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21세기 바람직한 ‘동아시아학’ 정립과 함께 동아시아 모델의 전환이라는 거시구도 속에서 근대 국가주의적 세계시스템을 초극하는 동아시아 ‘국제공공성’ 창출을 목표로 기획된 것이다. 이 논제는 최근 동아시아 한⋅중⋅일 3국이 전형적인 근대국가로 자처하면서 역사, 영토 등의 문제로 반목과 충돌을 거듭하고 있는 현실상황을 감안, 새로운 ‘중세’ 형태의 동아시아 ‘평화공동체’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는 문제인식에 기초한다. 즉 21세기 동아시아 모델을 근대화의 반대편에 존재하는 탈근대적 ‘중세화’로 설정하여 18세기 한반도 ‘조선성리학 ― 진경문화’의 재발견을 통해 ‘동아시아공동체’ 구성의 문화적 전범(和而不同)을 모색해보고자 한 것이다. 글의 구성은 선행적으로 문명공동체 단위의 ‘중세화론’을 민족국가 단위의 ‘근대화론’과 대비시키면서 구체화했다. 여기에 기초하여 서구적 근대성이 문명 개념에 적층되기 이전 그 원의에 함의된 ‘중화’가 동아시아의 중세 세계시스템과 대응되고 이러한 중세 중화보편주의 가치관이 정치체제인 책봉, 공동문어인 한문, 보편종교인 유교로 구현된 자기 완결적인 세계가 바로 ‘동아시아문명’임을 논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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