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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69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7 - 39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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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주제는 ‘유가철학에서 본 리더의 자질론’이다. 리더와 군주가 동일어는 아니지만, 필자는 이곳에서 리더의 의미를 대부분 군주에 국한시켜 사용하고 있다. 군주가 하나의 자연인임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동시에 공동체의 수장이다. 군주의 의미는 자연인보다는 오히려 공동체의 수장 의미에 더욱 치우쳐 있다. 지금까지 유가철학에서 긍정하는 리더의 자질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출현하였지만, 유가철학의 정치사상을 관통하고 있는 정치이념과 정치의 지향성 및 治術을 탐구하는 논문보다는 대부분 어떤 한 학자에 국한시켜 그의 정치사상과 타자의 정치사상 차별화에 역점을 두는 연구논문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연구에서는 유가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견지하는 정치이념보다는 차별성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 유가철학의 대표적 정치이념은 분명 덕치이다. 그러나 비록 유가철학자들이 덕치를 근본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결코 법치를 반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형정의 효용성도 긍정하고 있다. 물론 덕치와 법치⋅형정 사이에 본말 혹은 주종의 차별이 있음은 당연하다. 따라서 필자는 선진유가철학의 대표적 학자인 공자와 맹자 순자에서 드러내고 있는 ‘리더의 자질론’을 분리하여 논의하지 않고 통합하여 종합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필자는 공자와 맹자 및 순자의 정치사상에는 일관되게 지향하는 이념과 공통적으로 중시하는 治術이 있음을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념과 治術은 전제왕조라는 당시의 정치적 상황에서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현재의 정치지도자뿐만 아니라 인류라는 공동체의 리더가 보편적으로 지향해야 하고, 또 갖추어야 자질이기 때문에 현대정치론에도 적용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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