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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65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161 - 18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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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학은 조선을 지탱한 이념이었다. 조정의 관료들 뿐 아니라 재야의 지식인들도 주자학을 삶과 학문의 이정표로 삼았으며, 백성들도 주자학적 이념을 실천윤리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에 조선의 주자학자들은 주자학의 정수를 주자의 경전주석서에 대한 학습을 통해 습득하였다. 이 학습의 방법 중,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이 바로 問目이다. 문목은 경전과 주자 주석서의 자구와 내용에 대한 학술적 질의와 응답이 오간 편지글이다. 이러한 문목은 退溪 李滉과 그의 제자들에게서 시작되어 조선후기에 이르기까지 주자학자들의 주자학 습득의 방식이었다. 특히 조선후기 奇正鎭과 崔琡民이 주자 경학의 난제에 대하여 주고받은 문목은 그 전형적 양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들 사제간의 문목에는 스승의 학설을 계승한 흔적이 뚜렷이 보인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조선의 주자학자들이 문목을 통하여 주자의 경학을 학습하였을 뿐 아니라, 스승의 학설을 공고히 하는 수단으로 사용했음을 알게 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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