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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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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2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71 - 9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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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절차는 먼저 月蓮의 신분과 생애에 대하여 살펴보고 다음으로 月蓮이 지은 한시의 내용적 특성에 대하여 고찰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月蓮은 婢女로 그 신분이 지극히 미천하여 가문에 관한 기록을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그러므로 月蓮이 冲齋 權橃(1487~1547)의 손자인 石泉 權來의 侍廳婢(성장기임과 동시에 귀 동량으로 漢文을 배웠던 시기)로 출발하여, 遠遊 權尙遠의 侍婢(성숙기임과 동시에 어깨 너머로 漢詩의 기법을 익혔던 시기) 그리고 石田 成輅의 婢妾(여성으로서 원숙미를 갖춘 시기임과 동시에 漢詩를 지어 그 재능을 발휘한 시기) 등을 거치면서, 본주를 시봉하고 함께 명산대천을 유람하며 자연스럽게 상면하게 되어 인연을 맺고 詩로 交遊하며 지냈던 것으로 보이는 인사들을 통해 그녀의 행적을 추적해서, 실제 그녀가 어떠한 삶을 영위하였으며, 궁극적으로 동경하고 추구했던 삶의 방식과 그것을 달성하지 못해 방황하고 갈등했던 생활정서가 어떻게 작품 속에 투영되어 있는지 遺作 漢詩들을 통해서 究明해 보고자 노력하였다. 그리고 月蓮은 오언절구 37수, 오언율시 5수, 칠언절구 126수 등 총 168수에 달하는 조선 시대 여성 시인으로서는 상당히 많은 漢詩을 남겼는데, 당시 酉谷三絶로 일컬어졌던 遠遊 權尙遠의 詩文集인 『白雲子詩稿』의 말미에 필사되어 전하고 있다. 이들 작품을 그 내용적 특성에 따라 戀情, 別離, 孤獨, 哀愁, 無常, 鄕愁, 風流, 自然觀照, 讚揚 등으로 유형 분류하여 고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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