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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03 - 33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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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黃老帛書를 중심으로 하여, 황로사상이 老子 사상에서 받은 영향과 그 차별성, 그리고 초기 黃老學의 구체적 성격 등을 살펴보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삼는다. 黃老帛書는 기본적으로 老子 사상을 계승하고 있지만, 통일을 지향하는 전국 말기라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老子 사상을 새로운 형태로 개조 발전시킨다. 첫째, 老子의 ‘道’를 보다 구체적 이념으로 발전시킨다. 이를 위해 ‘道’의 하위 개념으로서 ‘理’ 개념을 도입하며, 궁극적으로는 ‘도에서 법이 생겨났다’(道生法)라고 하는 독특한 명제를 제시하게 된다. 둘째, 黃老帛書는 老子의 自然無爲論을 개조하여, 사물의 ‘形’과 ‘名’이 밝혀지고 제자리를 찾으면 자동적으로 무위정치가 실현된다고 하는 形名無爲論을 발전시킨다. 셋째, 老子의 ‘不爭論’ 일변도에서 벗어나, 때와 상황에 따라 ‘文’과 ‘武’를 적절히 운용해야 한다고 하는 ‘文武兼用論’을 전개한다. 이렇게 하여 黃老帛書는 老子 사상을 구체적 현실 사회에 합당한 정치철학으로 발전시켰으며, 이는 초기 黃老學의 전형적인 모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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