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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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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36호
발행연도
2011.1
수록면
61 - 8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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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남명학에 대한 기존의 몇 가지 연구 및 동향을 반성적으로 고찰하여 새로운 연구 방향의 정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먼저 남명의 학문론을 재고찰하는 데에서 출발하였다. 필자는 연구자들이 남명의 학문을 ‘居敬行義의 學’, ‘敬義중심의 수양철학’, 혹은 ‘실천유학의 집성자’라고 규정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면서, 그의 ‘爲己之學’의 이념이 표방하는 철학적 의미를 ‘이론의 復古, 부흥, 그리고 재구성’의 맥락에서 정위하려고 하였다. 나아가 필자는 남명학을 연구할 때에 어떤 텍스트를 典範으로 삼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다루어 보았다. 주지하듯이 남명이 남긴 遺作 가운데 本集에 해당하는 남명의 직접적인 저작은 분량이 많지 않은 관계로 연구자들은 그의 「學記圖」를 통해 고유한 철학적 입장을 밝혀내려고 빈번히 시도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손영식 교수의 지적대로 성공했다고 할 수만은 없다. 바로 이 점에서 필자는 손 교수의 지적대로 남명학에 대한 연구는 남명의 문집 가운데 『본집』에 좀 더 충실하게 연구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다만 필자는 손 교수 등이 주장한 남명학의 정체성이 性理學(朱子學)이 아니라, 다른 성향에 있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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