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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83 - 101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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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한 시대의 왕부는 경제문제로부터 당시 동한 사회의 근본과 말단이 도치되어져 있는 사회적 현상을 직시하고, 이러한 현상이 실질적으로는 정치적인 문제를 반영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왕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언급의 대상을 일반인 계층에 국한하지 않고 통치계층에까지 확대했던 것이다. 또한 왕부는 동한 사회의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하나같이 자신이 수행해야할 임무와 직책에 충실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회적 가치관의 혼란이 발생하여 사회와 정치질서의 파괴를 초래하고, 그러한 결과 동한 사회를 혼란의 도가니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고자 ‘무본론’을 주장하게 되었던 것이다. 왕부가 제기한 ‘무본론’의 중점은 두 가지 측면에서 언급되어질 수 있는데, 그중 하나는 경제이고 다른 하나는 도덕교화라고 파악하고 있다. 즉 농민과 상인 및 공인(수공업자)은 경제문제를 고려하고 사인(선비)과 신하는 도덕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결국 왕부가 주장한「무본」의 경제정책은 근본과 말단에 관한 가치관의 명확한 정립을 통하여 당시 사회의 위기국면을 극복하고자 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대하여 왕부가 제시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은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요약할 수 있다. 즉 하나는 경제방면의 농업정책 장려문제로 왕부는 ‘시간을 아낌’과 ‘백성과 토지가 서로 균형을 이룸’이라고 하는 의견을 제시한다. 다른 하나는 정치방면의 윤리교화문제로 왕부는 ‘도덕교화’와 ‘유능한 인재의 등용’이라고 하는 이론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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